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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인디아나존스-마궁의사원 (1984) : 1편보다 뛰어난 2편, 어드벤쳐의 대명사

by 렛미인포 2023. 7. 18.

 "인디아나 존스 - 마궁의 사원"은 1984년에 개봉한 전설적인 모험 영화로, 전작 "레이더스"를 잇는 후속 편입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특유하고 기발한 촬영으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물의 대작 느낌을 풍기게 만든 영화입니다. 오늘은 이 두 번째 이야기에 대해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디아나존스-영화포스터

 

1. 영화 소개 및 특징

 영화는 1984년에 개봉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인디아나존스 시리즈의 탄생을 알리는 두 번째 이야기로 1편에 이어 여전히 스펙터클 하고 쾌감 넘치는 어드벤처를 선사했습니다. 화려한 액션, 재미있는 캐릭터, 흥미진진한 줄거리의 삼박자로 평론가와 관객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로 인해 인디아나존스 팬덤이 형성되기 시작했습니다.

 

2. 등장인물

  • 인디아나 존스 (해리슨 포드) : 전작과 동일하고 역시 해리슨 포드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용감하고 뛰어난 물리적 능력을 가진 모험가로, 신비로운 보물을 찾아 험난한 여정에 나서게 됩니다.
  • 윌리 스캇 (케이트 캐프쇼우) : 아름다운 여성으로, 인디아나 존스의 모험을 함께하는 동료입니다. 그녀는 용기와 재치로 인디아나와 함께 위험을 극복해 나갑니다.
  • 순수인 (조너선 키스) : 인디아나의 친구이자 동료로, 그의 지식과 유머 감각은 영화에 유쾌함을 더합니다.
  • 마르커스 프로페서 (디오지 하캄) : 인디아나의 형제로, 보물 사냥꾼으로서 그의 모험에 함께 참여합니다.
  • 마울라람 (암리쉬 푸리) : 사악한 악당으로 영화의 빌런입니다. 인디아나와 대립하며 신비한 마궁의 사원을 찾기 위해 악한 힘을 이용합니다.

 

3. 줄거리

 "인디아나 존스 - 마궁의 사원"은 인디아나 존스가 신비로운 마궁의 사원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그는 고대의 비밀과 보물을 수집하는 동시에 악당들로부터 세계를 구하기 위한 모험을 시작합니다. 인디아나는 윌리와 순수인과 함께 다양한 장소를 여행하며, 함정과 위험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이들은 마궁의 사원을 향해 험난한 여정을 떠납니다. 그들은 비밀스러운 신호와 퍼즐을 풀어가며 단서를 찾고, 장애물을 극복하며 사원까지 도달합니다. 그러나 악당들은 그들의 행적을 추적하고 사원의 비밀을 탐내기 때문에, 인디아나와 동료들은 결코 안전하지 않은 상황에서 모험을 진행해야 합니다. 이야기는 놀라운 전개와 예기치 않은 반전으로 가득 차며, 인디아나 존스가 극적인 결말을 맞이하는 모습을 그립니다.

 

4. 흥행 성적 및 평론

 영화는 제작비 2800만 달러에 흥행 수익 3억 2000만 달러를 기록하여 또다시 "대성공"을 이뤄냅니다. 한국에서는 약 80만 관객을 동원하였는데 당시 기준으로 80만 명이면 엄청난 인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시각 효과와 액션 연출에 대한 극찬을 받았으며, 수많은 시상식에서도 인정받은 작품 중 하나입니다. 대표적으로 "아카데미 시각효과상""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특수 시각효과상"을 받았습니다.

 평론가들은 "인디아나 존스 - 마궁의 사원"을 흥미진진한 모험과 화려한 시각 효과로 극찬했습니다. 그들은 영화의 역동적인 액션 장면과 흡입력 있는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작품은 모험 영화의 최고 수준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끊임없는 스릴과 감동을 선사하여, 어드벤처의 대명사 입지를 굳혔습니다.

 

5. 재미있는 일화 혹은 관련된 장소 이야기

 영화에는 재미있는 일화와 흥미로운 장소 이야기가 풍부합니다. 예를 들어, 영화에서 인디아나 존스가 신비로운 마궁의 사원 안에서 모험을 벌이는 장면은 실제로 영화 촬영을 위해 스리랑카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렇듯 영화는 실제 장소를 활용하여 현실적인 분위기와 환상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또한, 제작 과정에서의 재미있는 일화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디아나 존스와 윌리, 순수인이 함께 탈출하는 장면에서 윌리가 큰 뱀을 무서워하면서 소동을 일으키는 장면은 실제로 배우 케이트 캐프쇼우가 뱀에 대한 공포심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촬영 도중 자연스럽게 일어난 일화입니다.

 


 이렇듯 "인디아나 존스 - 마궁의 사원"은 1편과 더불어 명작으로 손꼽히며, 추후 줄줄이 나올 인디아나존스 시리즈의 탄탄대로를 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상당히 오래전에 만든 작품이라, 시각효과가 만족하기에 충분치 않을 수 있습니다. 당시의 시대상을 고려하면서 보면 또 다른 감성과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